지자체 `우수정보시스템` 공동 활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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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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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우수정보시스템 설치를 요구하는 자치단체들의 신청이 이뤄지는 대로 표준화와 커스터마이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 표준화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5월까지 ‘우수정보시스템 선정 및 공동활용지침’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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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안부가 개발·보급해 온 표준시스템은 지자체에 일방적으로 보급되는 반면 우수정보시스템 공동활용은 원하는 자치단체에만 선택적으로 보급되는 것이어서 유지보수 비용은 수혜자인 자치단체가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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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우수정보시스템` 공동 활용 나선다
지방 자치단체들이 개발한 우수정보시스템의 공동 활용에 나선다. 이 지침에는 우수정보시스템의 정의(定義), 조사·선정 방법과 절차, 확산·보급·사후관리 방법 등을 명시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들로부터 우수정보시스템의 기능 우수성·활용도·도입의사 등에 대해 견해 을 수렴, 공동 활동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자체 `우수정보시스템` 공동 활용 나선다
행안부는 그 동안 자치단체들이 공통으로 이용할 표준시스템을 국비로 개발해 보급하는 데 힘써왔다. 시·도행정정보시스템(24개 업무)과 시·군·구 새올행정시스템(31개 업무) 등이 개발·보급됐으며 현재 고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중이다. 지자체 `우수정보시스템` 공동 활용 나선다
자치단체들이 나서서 서로 개발한 SW를 공동활용하는 경우는 일부 있었으나 중앙政府가 나서 제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
지자체 `우수정보시스템` 공동 활용 나선다
행안부는 전국 자치단체들이 개발한 SW 중 기능이 우수하고 공동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SW들을 조사해 1차로 54종을 선별했고 2차로 13종을 다시 선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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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정보시스템 공동 활용이 추진되면 자치단체들이 개별적으로 SW를 개발할 필요 없이 이미 만들어진 것을 활용할 수 있어 예산 절감·행정효율 제고·통합연계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또 학계와 자치단체 공무원 등 전문가 8명 내외로 우수정보시스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25일부터 30일까지 우수정보시스템에 평가·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에 앞서 3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통해 ‘우수정보시스템 공동활용방법’도 마련한 바 있따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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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김택곤 행정정보화과장은 “우수정보시스템 공동활용이 이뤄지면 행정효율이 높아짐과 함께 자치단체의 정보화 수준이 상향 평준화될 것”이라며 “자치단체간 정보격차가 줄어들고 정보화의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2∼3개를 최종 선정하고 11월 30일까지 표준화와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거쳐 원하는 자치단체에 선택적으로 보급하는 우수정보시스템 공동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