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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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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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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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셔터 아일랜드`는 영화가 시작되기도 전, 파라마운트 로고가 있는 산 장면에서 처음 나오는 음악에서부터 관객들을 움직인다.
순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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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54년으로, 그 둘은 한 유아 살해범(모티머)의 행방불명을 수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죄수 하나가 사라졌다고 해서 그 지방에 전혀 연고가 없는 연방보안관이 두 명이나 필요하진 않을 것 같지만, 우린 그런 질문을 절대 하지 않는다. 이 섬으로 연방 보안관인 테디 다니엘스(디카프리오)와 동료 척 아울(러팔로)가 향한다. 바다 위에서 멀리 어두침침한 사이로 희미하게 드러나는 섬은 방문객에게 공포를 안겨준다. 감옥으로 쓰이는 불길한 건물들이 나타난 후에도. 벤 킹슬리가 그의 장기인 기분나쁜 매력으로 연기한 감옥의 의료 담당관 코울리의 사무실로 그 둘이 안내가 된 후에도.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설명
영화 자체는 귀신 홀린 집, 아니 귀신 홀린 성채나 요새에 대한 영화다. 음악은 불길하고 음울하다. 영화에서 말하는 셔터 아일랜드는 보스톤 외곽 멀리 떨어진 바위 투성이의 섬으로, 독립전쟁 시대의 요새가 정신병이 있는 범죄자를 가두는 감옥으로 사용이되다 우리는 점차 낮아지는 하늘 아래 배를 타고 섬에 접근하는데, 그 느낌은 마치 킹콩이 사는 섬 같다. 이 섬을 살아서 탈출할 방법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어떤 것에 대한 공포 영화가 시종일관 긴장을 풀지 않는 데서 우리가 느끼는 감칠 맛 나는 두려움을 마틴 스콜시즈 식으로 불러온 셈이다.
